최근 정부가 내수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상생페이백’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이 제도는 지난해보다 소비를 더 많이 한 국민에게 소비 증가분의 일부를 환급해 주는 방식입니다. 신청만 하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조건과 절차를 정확히 알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생페이백 신청 대상과 조건
상생페이백은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과 국내에서 카드 실적이 있는 외국인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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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은 2024년 12월 31일이므로,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모두 해당됩니다. 신청은 반드시 본인 명의의 신용·체크카드로만 가능하며, 대리 신청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지난해 카드 소비 실적이 있어야 하고,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의 소비액이 지난해 월평균보다 많아야 환급 대상이 됩니다.
환급 비율은 증가분의 최대 20%이며, 월 10만 원, 3개월간 최대 30만 원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지역 제한은 없으나, 사용처는 소상공인 매장 중심으로 설정되어 있어 백화점, 대형마트, 아울렛 등 대기업 유통망에서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평소 자주 이용하는 매장이 소상공인 가맹점인지 미리 확인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신청 방법과 기간
상생페이백은 9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은 상생페이백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가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15일은 0과 5, 16일은 1과 6, 17일은 2와 7 순으로 진행되며, 9월 20일부터는 요일 제한 없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분들은 전통시장 상인회, 소상공인지원센터 등에서 오프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고, 가까운 은행 영업점에서도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시 별도의 소비 실적 증빙 자료는 필요하지 않으며, 카드사와 정부가 자동으로 산정해 줍니다. 다만, 환급받은 금액을 사용하려면 디지털 온누리 앱에 회원 가입을 완료해야 합니다.

환급 금액과 지급 시기
상생페이백 환급은 월별 소비 증가분을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9월분 소비 증가액에 대한 환급은 10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되며, 10월과 11월분도 각각 다음 달 15일부터 지급됩니다.

예를 들어, 9월에 소비가 늘었더라도 10월 9일까지 신청하지 않으면 해당 금액은 12월 15일에 일괄 지급됩니다. 따라서 혜택을 빨리 받으려면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급된 금액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제공되며, 전국 약 13만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통시장, 상점가, 소규모 매장에서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고, 사용 기한은 지급일로부터 5년이므로 충분한 여유가 있습니다.

단, 카드 결제 취소가 발생하면 해당 금액만큼 환급액이 차감될 수 있습니다.
추가 혜택, 상생소비복권
정부는 상생페이백과 함께 국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상생소비복권’ 제도도 마련했습니다.

상생페이백을 10월 12일까지 신청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8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인정 사용처에서 누적 카드 결제액 5만 원당 1장씩, 최대 10장의 응모권이 주어집니다.
당첨자는 총 2025명으로, 1등 10명에게는 무려 2000만 원 상당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됩니다. 전체 혜택 규모는 10억 원에 달하며, 추첨 결과는 11월 중 발표될 예정입니다.
즉, 단순히 소비만 늘려도 환급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추첨을 통해 큰 금액의 상품권을 추가로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
소비를 계획적으로 관리하면서 응모권을 확보하면 실질적인 생활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상생페이백은 단순한 소비 환급 제도가 아니라,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동시에 겨냥한 정책입니다. 참여 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신청도 간편한 만큼 놓치면 손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카드 사용 패턴을 조금만 조정해도 최대 30만 원을 돌려받고, 복권 이벤트까지 참여할 수 있으니 지금부터 계획을 세워 보는 것이 좋습니다.


